[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 결정됐다. 앞서 보도된 SF가 아닌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의 전기를 그린 작품을 먼저 선택했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준익 감독이 '동주' 이후 다시 한번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활동한 아나키스트 박열 의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박열'(가제)은 박열 의사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활동한 의열단과 관동대지진 당시 벌어졌던 조선인학살 사건을 다룰 예정. 메가박스플러스엠으로부터 순 제작비 15억원을 투자받아 제작되는 상업영화다.
앞서 이준익 감독은 '동주' 이후 차기작으로 100억원대의 SF영화를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준비하고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지연되면서 '박열'을 먼저 선택하게 됐다. '박열'로 예열을 마친 뒤 SF영화로 환승, 쉽 없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박열'은 주·조연 캐스팅 중이며 오는 12월 크랭크 인 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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