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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조금은 특별한 제목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대한 궁금증이 또 다른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캐리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드라마의 장르가 좀처럼 연상되지 않기 때문이다. 과연 주인공 차금주(최지우 분)가 끌고 다니는 '캐리어'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법정'의 연결고리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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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제목을 설정을 한 이유를 "커다란 여행용 캐리어에 재판서류를 가득 넣고 다니며, 시도 때도 없이 많은 사건 처리를 하는 차금주의 모습을 특징적이게 보여주고 싶었다. 실제로 재판을 준비할 때 많은 서류를 필요로 한다는 부분에서 착안해, 캐리어를 끄는 사무장의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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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회에서 차금주는 잘 나가던 사무장에서 하루아침에 감옥에 수감되는 추락을 경험했다. 좌절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씩씩하게, 자신감 있게 일을 해내는 차금주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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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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