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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다해가 집안을 뒤지며 통장을 꺼내다가 기자에게 딱 걸린 뒤, "이제 하다 하다 도둑질까지 해?"라며 야단치는 기자에게 오히려 "그러게 돈 좀 꿔달라고 했잖아. 사채라도 구해달라고"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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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해는 노래방 주인의 빚 독촉에 시달리는 한편, 금식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딸 초롱과 다롱을 정기적으로 만나며 어린 초롱에게 화장품을 사주는 등 엄마답지 못한 행동으로 가족 간의 불화를 야기하고 있다. 대책 없는 맏딸 다해와 자식에 대한 걱정으로 한숨이 늘어가는 기자의 처지가 향후 어떤 전환점을 맞을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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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돌과 갑순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로, 공감 100% 유쾌한 리얼 드라마를 지향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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