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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친근함, 단아한 외모, 자애로운 이미지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전혀 다른 마녀의 얼굴을 가진 최유진. 우아한 사모님과 카리스마 넘치는 야망가 사이를 넘나드는 최유진으로 변신한 송윤아는 지금껏 드라마에서 봐 왔던 흔한, 일차원적인 악역의 차원을 뛰어넘는 명품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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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빼곡히 눌러 담은 송윤아의 내면 연기는 과한 액션과 발성이 없어도 최유진의 감정을 충분히 납득시켰고 캐릭터의 결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데뷔 21년 차 내공이 'THE K2'를 통해, 최유진을 통해 폭발했고 시청자 역시 뜨겁게 응답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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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BC 드라마 '마마', 2015년 KBS2 드라마 '어셈블리' 등 매년 밀도 높은 감성 연기를 선보였던 송윤아. 1년 만에 선택한 작품 'THE K2'에서 '얼음 마녀'로 파격 변신한 송윤아는 악녀 연기의 방점을 찍었고, 또 악녀 연기의 신기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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