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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다. 이날 선발이 신재영이었기 때문. 신재영은 14승7패, 평균자책점 3.93으로 다승 공동 5위, 평균자책점 7위를 달리며 넥센 돌풍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1군 데뷔 첫해라 최근 등판 간격을 늘려 일주일 이상 휴식을 취하며 등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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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투수에겐 9승과 10승이 다르고, 14승과 15승이 다르다"라며 "신재영도 15승을 경험하는 것과 아닌 것이 앞으로의 야구인생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신재영이 15승을 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라면서 "라인업도 서건창만 빼고 다른 선수들을 다나온다. 신재영의 15승을 위해 모든 선수들이 희생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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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신재영은 지난 2002년 KIA의 임창용(17승) 이후 14년만에 15승을 달성한 사이드암 투수가 됐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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