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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경기서 포프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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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챌린지에서는 선두 안산이 내년에 연고지 이전을 하면서 클래식 직행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2위팀이 직행하고 나머지 3∼5위팀에 승격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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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씨에 두 팀은 치열했지만 소득은 별로 없었다. 부산이 주도권을 잡았고 안양은 역습 위주로 결정타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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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안양은 연이은 교체카드를 꺼내들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궂은 날씨에 선수들은 빠르게 지쳐가면서 헛심만 낭비할 뿐이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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