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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85승76패를 기록하며 가을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뉴욕 메츠(87승74패)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 샌프란시스코(86승75패)가 2위, 세인트루이스는 3위다. 세인트루이스는 만약 이날 패했다면 가을 야구 탈락이 확정됐지만, 짜릿한 역전승으로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1게임으로 유지했다. 3일 마지막 경기가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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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샌프란시스코가 최종전에서 다저스에 패해야만, 세인트루이스의 가을야구가 가능하다. 두 팀이 나란히 86승76패가 돼 와일드카드 2위 결정전을 치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이긴 팀이 뉴욕 메츠와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위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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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종전을 한국 선수들에게 포커스를 맞춰도 아주 흥미롭다. 오승환과 강정호가 나란히 '한국 메이저리거 기록'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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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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