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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포문은 서울이 열었다. 전반 10분 주세종이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조주영이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서울은 36분 주세종이 다시 한번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윤보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광주는 이른 시간 승부수를 던졌다. 40분 이으뜸을 빼고 정동윤을 넣었다. 광주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종료 직전 곽태휘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여 름이 이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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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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