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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동진에 의해 양복점에서 해고당한 나연실은 요구르트 아줌마로 양복점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이에 동진은 "도대체 저의가 뭡니까. 가게 앞에서 알짱대는 저의가 뭐냐고요"라며 따졌고, 연실은 "저의 같은 거 없어요, 그러니까 임시 사장님은 들어가셔서 임시 사장님 일 보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동진은 "양복점에서 잘리니까 시위하는 거 누가 모를 줄 알아요?"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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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과 연실은 계속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진은 식당에서 식사를 했지만 양복점에 실수로 지갑과 휴대전화를 두고 나온 탓에 계산을 못하게 됐다. 이에 동진은 식당 사장에게 자신이 '월계수' 양복점 주인 아들이라며 양복점에서 돈을 가져오겠다고 설득했지만, 사장님은 처음 보는 동진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에 동진은 연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신분을 밝혀달라고 했지만, 연실은 "제가 왜요?"라고 되물으며 사장에게 "목소리만 들어서는 모르겠다"고 말해 동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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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은 삼도에게 본격적으로 양복에 대해 배웠다. 동진은 "재단부터 바느질까지 배우고 싶다. 실무를 알아야 경영에 힘쓸 수 있지 않겠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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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실 앞에 홍기표(지승현 분) 쪽 사람들이 나타나 협박하자, 동진은 "당신들 누구냐. 왜 패거리로 몰려와서 협박하냐"고 대신 따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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