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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광수는 한 팀을 이룬 채수빈에게 "솔직히 이런 건줄 몰랐다. 이럴 거면 향수라도 뿌리고 왔지. 너무 예고 없이 이렇게"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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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채수빈의 "같은 팀이 돼서 행복해요"라는 말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면서 "다 드릴게요"라며 자신의 가방을 뒤적이며 선물을 주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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