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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홍라온은 이영(박보검)의 도움으로 모친을 만났고, 모친의 대화를 엿듣다가 아버지의 정체를 알게됐다. 궁에 가는 것을 말리는 모친을 뒤로 하고 라온은 자신을 기다리는 이영을 위해 궁으로 돌아갔다. 이영의 주변을 챙기며 그의 주변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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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은 "우리는 어떻게든 다시 만날 인연이라고 하셨지요. 제가 반가의 여식으로 전하를 만나도 알아보셨겠느냐. 그때 양반행세를 하여 만나지 않았더라도 우린 만났을까요" 물었고, 이영은 "당연하다"라고 다정하게 답하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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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궁은 어수선했다. 이영은 "홍경래의 여식이 궁에 있다하여 색출작업중"이라는 말에 이어 '홍라온'의 이름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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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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