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롯데는 이번에도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감독을 선택했다. 팀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결정이 뒤따랐다. 하지만 팀 성적만 놓고 보면 올해도 성공적인 시즌이라 보기는 어렵다. 아프지만 사실이다. 경쟁 후보로 꼽혔던 팀들이 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4~5위 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롯데는 초대 받지 못한 손님이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여기서부터 꼬였다. 투자 대비 이익이 나지 않았다. 린드블럼-레일리-송승준이 1~3선발을 확실히 책임져줄거라 믿었지만, 린드블럼은 전반기 내내 원인 모를 부진에 빠졌고 송승준도 잔부상과 부진 때문에 2군에 있는 시간이 더 길었다. 결국 확실한 카드가 3장에서 1장으로 줄었다. 박세웅, 박진형 등 젊은 선발 투수들의 약진이 반가웠지만, 롯데가 가장 중요할 때 치고올라가지 못한 것에 대한 해답은 마운드에 있었다. 상위권 팀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다. 윤길현과 손승락의 활약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선발, 불펜 모두 애매해졌다.
Advertisement
2000년대 후반 롯데는 암흑기를 벗고 새로운 흥행 바람을 일으킨 주역이었다. 프로야구가 '베이징 특수'로 최고 호황기를 누릴 때, 그 정점에 롯데야구가 있었다. 지금은 그런 야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아픔을 교본 삼아 내년에는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4.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