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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팬덤과 더불어 '대장'이란 칭호를 받고 있는 박효신의 1위 기록은 예견된 일. 지난 2014년 3월 '야생화'부터 2014년 11월 '해피 투게더', 지난해 4월 '샤인 유어 라이트'에 이어 이번 '숨'까지, 박효신이 직접 총괄 프로듀싱한 정규 7집은 전반적으로 편안한 멜로디와 희망적인 메시지를 품고 있다. 특히 위로를 주제로 한 힐링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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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는 힐링 발라드가 주를 이루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이 같은 분위기는 기존 사랑과 이별 가사에 집착하던 대중가요의 작법도 크게 바꿨다. 사랑에 빠져 설레는 감정에 집중하거나, 이별에 슬픈 감정을 호소하던 히트곡들은 이제 외로움에 대한 중심을 '위로'에서 찾고 있다. 단순히 감정에 호소하는 게 아닌, '내가 너의 힘이 되어주겠다'는 식으로 희망의 정서가 노래에 퍼지고 있다. 위로가 대중의 보편적인 공감으로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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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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