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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영국 언론은 긱스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긱스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맨유를 떠나고 조제 무리뉴 감독이 온 뒤 맨유에서 짐을 쌌다. 무리뉴 감독은 긱스에게 '수석코치' 자리만 빼고 다 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긱스는 무리뉴 감독의 제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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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나 더. '지연'이 개입됐다. 스완지시티는 '웨일스' 팀이다. 웨일스 출신인 후 젠킨스 회장은 긱스를 선호했다. 하지만 최종결정권자의 마음은 달랐다. 스완지시티의 오너는 미국인이다. 2016년 7월 미국인 사업가인 스티븐 카플란과 제이슨 레비엔은 스완지시티 주식의 68%를 소유하게 됐다. 이들은 미국인 감독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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