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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잔여 경기일정에선 유독지방 경기가 많았다. 광주, 대구 등지를 돌았고, 수도권에선 9월 29일 잠실 두산전 뿐이었다. 지방을 왔다갔다 해야히니 선수들이 힘들 수도 있을 듯. 넥센 염경엽 감독은 지방경기 밖에 없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계속 지방경기라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홈에서 경기를 다 치른 뒤라 경기수가 적고, 그러다보니 띄엄띄엄 경기가 있어서 선수들이 많이 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지난주엔 26∼28일 3일간 경기가 없어 26,27일에 선수단 전체 휴식을 갖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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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그때는 하루 경기하고 올라갔다가 또 한경기 하고 내려갔다. 정말 힘들었다"라며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매우 좋은 것"이라고 했다. 경기가 없는 날엔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도 하면서 선수들이 시즌을 치르면서 당했던 부상들을 치료하고 지친 체력을 끌어올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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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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