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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신청서를 제출했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신청 접수 마감일인 4일 특허신청서(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특허신청서 접수는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에 의해 진행됐다.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는 "지난해 신규 면세점 입찰에서 탈락한 뒤 1년여간 절치부심하며 철저히 준비했다"며 "올해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입찰이 새로운 사업자 진입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국가경쟁력도 제고하겠다는 게 기본 취지"라며 "입찰에서 유일한 신규 사업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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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낼 경우,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을 만들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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