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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존조 셸비는 스완지시티에서 기성용의 동료로 함께 뛰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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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비는 "이런 경기는 결코 자주 볼 수 있는 경기가 아니다. 정말 거짓말같은 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조슈아가 활짝 웃으면서 펄쩍펄쩍 뛰어오르는 모습이 보였다. 그순간 우리의 골 세리머니에 이 아이도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폴린을 번쩍 들어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나중에 사진을 보고 이 사진을 아이에게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액자를 만들어 학교를 찾아갔다. 하루에 1시간이면 족한 일이고, 그러니 그리 큰일도 아니다. 축구선수로서 우리가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며 웃었다. "선수는 늘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큰 길이 될 수 있다. 폴린과 그의 가족에게도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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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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