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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 MC그리는 미성년자로서 고충이나 자신이 어른스럽게 느껴질 때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어른의 모습과 어른의 미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진정성 가득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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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덧붙여 MC그리는 "책임감이 있어야 어른이 되는 것 같다. 또 음주운전 안 하고, 꼭 대리운전 부르고, 스케줄 있으면 노는 것을 자제하고 그런 책임감이 있어야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성숙한 생각을 전해 비정상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전현무 또한 "여기서 제일 어른스럽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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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버지 김구라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하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가 영양제 챙겨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월급을 타면 저는 영양제를 사드리겠다"며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시 태어나도 아버지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해 지켜보는 시청자들 마저 감동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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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MC 그리는 금수저 논란에 대해 "난 금수저가 맞다"고 인정하더니 "내가 금수저를 넘어서 다이아몬드 아들이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노래도 아빠 아들이 아니었다면 히트칠 수 없었던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김구라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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