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역배우 조은형이 아시아영화아카데미(Asian Film Academy,이하 AFA)의 단편영화 '아이러브피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AFA는 재능있는 인재발굴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운영하는 영화 아카데미다. 매년 새롭게 선정되는 감독들과 영화인들이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해 완성된 작품을 부산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한다.
앞서 조은형은 올해 6월 개봉한 영화 '아가씨'(박찬욱 감독)의 어린 히데코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조은형은 "실제로 일본사람이 아니냐?"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히데코 역의 김민희와도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호평 받았다. 또한 '아가씨'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박찬욱 감독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많은 영화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오며, 충무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차기작 선정도 거침없이 진행됐다. 김명민, 변요한 등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된 영화 '하루'(조선호 감독)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얼마 전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이런 조은형은 단편영화 '아이러브피쉬' 촬영을 위해 오는 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영화제에 참석한다. 부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여하며 수많은 별들의 향연에 동참,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충무로 샛별로 떠오른 조은형. 올해 부산영화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러브피쉬'는 부산영화제 기간동안 촬영해 영화제 폐막 전날인 15일 영화의 전당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아가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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