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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김형준씨(40)는 "지금까지는 아이가 터닝메카드를 좋아하니 장난감만 사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놀면서 작전도 세우고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해보니 둘만이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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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각 리그별 우승자에게 장학금 50만원과 터닝메카드 완구 40종을 수여했으며, 2등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완구 20종, 3등에게는 장학금 20만원과 완구 15종, 4등에게는 장학금 10만원 완구 10종을 각각 수여했다. 또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터닝카와 메카드를 효율적으로 수납 및 관리할 수 있는 '멀티캐리어10'을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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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뿐 아니라 부모와 함께 체험하면서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놀이문화를 만들고자, 손오공은 2002년 탑블레이드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대회를 개최해 왔다"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발달하고 성장한다. 놀이의 중요성을 잘 아는 만큼 손오공은 단순히 완구만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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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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