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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삼성전에서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LG지만 4~5위 순위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4위 LG와 5위 KIA는 1경기 차. LG는 이제 2경기 남았고, KIA는 3경기 남아있다. 잔여 경기가 많지 않아 뒤집힐 확률은 희박한데 장담을 할 수 없으니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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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매직 넘버는 여전히 2. 자력으로 4위를 확정하려면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KIA의 패배를 바라야 한다. 대구 원정을 마친 LG는 곧바로 부산으로 이동해 하루 휴식 후 6일 롯데를 만난다. 그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가 오는 8일 잠실에서 두산과 시즌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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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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