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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모습을 드러낸다. 공교롭게도 10개월여 만에 찾은 무대가 또 다시 메이저대회다. 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680야드)에서 펼쳐질 KLPGA의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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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까다로운 메이저대회 코스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인지에겐 큰 부담은 되지 않을 전망이다. 전인지는 김민선(CJ오쇼핑) 고진영(이상 21·넵스)과 함께 1라운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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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을 대신해 KLPGA 대표 선수들이 자존심 전쟁을 펼친다.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우승한 김민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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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에 대해선 "블루헤런은 지난주에 우승한 솔모로 컨트리클럽과 느낌이 비슷하다. 잔디도 비슷하고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크다. 나와 잘 맞는 코스라고는 생각하진 않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맞지 않는 코스에서 항상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티샷에 집중하며 자신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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