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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PGA 투어 원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역대 5번째 한국 선수 우승이자 한국 선수 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김시우는 2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17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시우는 시즌 초 272위였던 세계랭킹을 현재 55위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PGA투어 신인왕 수상이 유력한 김시우는 최경주(46·SK)를 롤모델로 삼고 있어 이번 대회가 더 의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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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보다 두 살 형인 김태우는 KPGA 코리안투어 지스윙 신인왕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컨디션은 최고조다.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에선 끝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며 공동 2위로 마쳤다. 김태우는 생애 첫 승을 이번 대회에서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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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볼거리는 최경주의 우승 여부와 신기록 접근이다.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에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우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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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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