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년 연속 100타점 타자 3명을 배출하는 첫 영광을 누렸다.
NC 박석민이 100타점을 돌파하며 올해도 100타점을 올린 타자가 3명이 됐다.
박석민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5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스리런포를 날리며 3타점을 올렸다. 시즌 31호포. 2사 1,3루의 기회에서 넥센 선발 양 훈이 던진 117㎞의 커브가 바깥쪽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자그대로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전날까지 99타점을 올렸던 박석민은 이로써 100타점을 돌파했다. 지난해 삼성시절에 올린 116타점에 이어 2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했고, 데뷔 처음으로 30홈런-100타점도 달성했다. KBO리그 통산 60번째다.
박석민은 3회말 1사에선 구원투수 황덕균의 가운데로 몰린 135㎞의 커터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솔로포를 터뜨리며 연타석 홈런도 기록했다. 4회말엔 2사 만루서 마정길의 초구에 맞아 밀어내기 사구로 1타점을 추가. 이날만 무려 5타점을 쓸어담으며 시즌 104타점을 기록했다.
박석민이 100타점을 돌파하며 NC는 테임즈-나성범과 함께 100타점을 기록했다. NC는 2년 연속 100타점 3명이란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NC는 지난해 테임즈(140타점)와 나성범(135타점) 이호준(110타점)이 100타점 고지를 밟으며 3명의 100타점 보유자를 탄생시켰고, 올해는 테임즈(121타점) 나성범(110타점)에 박석민이 더해졌다.
지난해 110타점을 올린 이호준은 이날 1사 3루서 양 훈으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5년 연속 200루타를 기록한 역대 12번째 선수가 됐다. 타점은 조금 아쉽다. 시즌 87타점을 기록해 3경기밖에 남지 않아 100타점은 쉽지 않아 사상 초유의 4명의 100타점 타자 배출은 쉽지 않을 듯.
NC 포수 김태군은 올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전날까지 132경기에 출전해 391번 타석에 섰지만 하나의 홈런도 치지못했던 김태군은 이날 두번째 타석인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넥센 황덕균의 2구째 138㎞의 직구를 좌중간 담장밖으로 날렸다. 마수걸이포가 시즌 끝을 앞두고 터진 것. 공교롭게도 김태군의 짝수해에 나온 첫 홈런이다. 김태군은 2013년에 4개, 2015년에 6개의 홈런을 쳤지만 이상하게 짝수해엔 홈런이 없었다. 이날 NC는 4개의 홈런으로 팬들에게 호쾌한 타격을 선보이며 즐거운 기록 잔치를 벌였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남도형, '짱구엄마' 故 강희선 애통한 추모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 것" -
허경환, 물놀이 중 아찔한 사고 발생..."이거 방송 못 나가" ('놀뭐')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호날두는 하늘이 밉다, 토너먼트 겨우 1골 넣었는데...메시는 또 월드컵 역사 경신, "역대 최초 20골, 사상 첫 8경기 연속 득점까지"
- 3."일부러 지는 프로는 없다"…키움 떠난 김태완 코치 '탱킹 의혹' 정면 반박→퇴단 이유 "말씀드릴 날 올 것"
- 4.[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
- 5.[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