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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5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팀이 5-2로 앞서던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23호 홈런.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통산 2999루타를 기록중이던 김태균은 이 홈런으로 개인 3000루타 기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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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경기 후 "팀 성적이 팬들의 기대에 못미쳐 크게 기쁘지는 않다. 내가 더 빨리 분발했으면 팀 성적도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 개인 기록을 의식하며 야구한 적이 없다. 오래 하다보니 이런 기록이 나온 것 같다. 다치지 않고 꾸준히 출전한 부분에 스스로 점수를 주고 싶다. 그동안 많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올해 초반 성적이 안좋았는데 감독님께서 믿고 기다려주셔서 후반기 좋은 기록이 나온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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