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MC 강호동과 제작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2013년 탁구를 시작으로 양궁까지 총 14개 종목을 경험했다. 대한민국을 위한 건강 버라이어티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들이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정말 최선을 다해야만 된다"고 말하던 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그는 "말이 왜 이렇게 제대로 안 나오지"라며 서운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강호동은 다시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해준 전국의 생활 체육인 여러분.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리겠다. 마지막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을 크게 외치겠다"며 마지막까지 힘찬 인사를 전했다.
이후 3년 6개월간의 추억을 담은 '우리동네 예체능' 에필로그가 공개됐다. 탁구, 볼링에 이어 농구, 축구, 유도, 마지막 양궁까지 100여 명의 연예인 선수들과 500여 명의 생활 체육인이 참여한 '우리동네 예체능'의 역사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우리는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스포츠가 주는 감동은 배가 되었습니다. 2016년 10월, '우리동네 예체능'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자막으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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