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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만나 볼 수 없었던 스포츠와 예능의 만남으로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했던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서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하는가하면, 리우올림픽 최적화 예능으로서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동네 예체능'은 올림픽 특집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청률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변화의 기로에 섰다. 이에 제작진은 시즌2를 선언하고 대대적인 변화를 기약했으나 결국 다른 전략을 구사하지 못하고 경기장에서 퇴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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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PD는 "'우리동네 예체능'이 오래 했고 KBS 나름의 편성 계획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아쉽기는 하다"라면서 "체육을 소재로 하는 예능이 없으니까, 기회가 된다면 체육과 관련된 예능을 다시 선보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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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동네 예체능'은 놀라운 팀워크와 투혼으로 전국대회 우승까지 일궈내며 레전드들을 양산해 냈다. 배구편에서 우리동네 배구단의 팀워크가 유독 빛을 발했던 특집이었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김세진 감독의 용병술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2대 1로 전국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치 영화같은 승리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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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강호동은 12종목의 스포츠에 도전하며 '우리동네 예체능' 최적화 출연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단 한 회도 소홀히 하지 않고 멋진 승부를 위해 노력했다. 팀워크가 중요시 되는 스포츠에서 강호동은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며 팀의 주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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