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시아에서 손 꼽히는 강팀이다."
카타르의 수비수 코데르 모삽은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국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앞두고 5일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양 팀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손 꼽히는 강팀"이라면서도 "많이 뛰어야 할 것을 모든 선수들이 알고 있다. 감독의 지시를 최대한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모삽은 카타르 리그 알 사드 소속의 1m66 단신 수비수다. 아직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단 한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오는 한국전은 카타르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일전이다. 카타르는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 2차전에서 각각 0대2, 0대1로 연패를 했다. A조 최하위인 6위로 처져있다. 반전이 절실하다. 하지만 어려운 순간에 한국을 만났다.
앞서 진행된 한국 A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공격 축구로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노리겠다고 했다. 카타르는 수비를 두텁게 다진 뒤 역습을 노릴 공산이 크다.
수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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