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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은 명단 발표 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오승환 발탁을 둔 의견이 정확히 반반이더라. 여론도 반반이다. 사실 전력상으로는 뽑아야 하는 선수지만, 그런(징계)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일단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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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선수들은 대표팀 합류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의사를 냈다. 이순철 위원은 지난주 직접 미국에 건너가 현지에서 뛰고 있는 빅리거들을 만났고 대표팀 합류와 관련한 의사를 물었다. 김인식 감독은 "선수들은 모두 국가에서 부르면 뛰겠다는 입장이다. 오승환도 같은 마음이라 이야기 했지만 일단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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