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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는 이날 후배 개그맨 홍인규와 '돌잔치 축의금' 사건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4년전 '라디오스타'에 김대희와 함께 출연한 홍인규는 "나는 김대희 아들 돌잔치 때 축의금으로 20만 원을 냈는데 김대희는 내 아들 돌잔치 때 10만 원만 냈다"고 말해 시청자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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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대희는 '정관수술 협찬까지 받았다더라'는 MC들의 질문에 "제작진과 내기에서 이겨서 소원을 말하게 됐다. 당시 아내가 셋째 임신 중이어서 '정관 수술' 얘기를 꺼냈다. 사실 웃기려는 마음으로 한 말이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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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는 MBC에서 오해를 받은 사연도 밝혔다. 육아 예능 전성기를 연 '아빠 어디가'의 기획단계에서 섭외를 받았지만 출연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던 것. 당시 경쟁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하고 있던 김대희는 제작진이 만류해 출연하지 못했던 사실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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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김대희의 축의금 배틀을 벌인 일화에서는 예상못한 반전이 있었다. 김대희는 "윤형빈, 정경미 결혼식을 앞두고 축의금 경쟁이 벌어졌다. 내가 20만원 할거라니까 김준호가 30만 원 한다고 배팅을 걸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김대희는 여러 상황에서 비롯된 오해도 풀었음은 물론 그 뒷이야기에서 웃음까지 선사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진정한 '토크 기회주의자'였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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