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됐다."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아스널)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전임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해 실망스러움도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나에게 득이 됐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챔벌레인은 스피드와 힘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돌파를 자랑하는 공격수다.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잉글랜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불렸다. 챔벌레인은 "나는 18세부터 잉글랜드를 위해 뛰었다. 매우 영광스러운 기회"라면서 "이제 23세가 됐다.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다. 더 많은 것을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했다.
짧은 시련이 지나고 다시 기회를 잡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대행 체제의 잉글랜드대표팀에 승선했다. 챔벌레인은 "아스널과 대표팀에서 모두 경기를 치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면서도 "하지만 모두 잘 해내야 하는 것이 내 임무"라고 말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9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몰타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2차전을 치른 뒤, 12일 슬로베니아 원정을 떠나 예선 3차전을 벌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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