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재원이 FA시장에 나왔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2014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해오던 김재원이 이번 달 말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달 FA 시장에 나온 김재원을 잡기 위해 여러 소속사가 접촉을 시도했지만 모두 고사, 한 회사에 소속되기보다는 1인 체제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재원은 2001년 SBS 드라마 '허니 허니'로 데뷔했고 이후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SBS '라이벌' '술의 나라' '형수님은 열아홉', MBC '내 마음이 들리니' '메이퀸' '스캔들' 등 굵직한 작품에 참여하며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은 김재원은 2012년, 2013년 연속으로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김재원은 지난 2013년 6월, 일반인 회사원 박 모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열었고 그해 12월 득남, 겹경사를 맞았다. 결혼 후 2014년 김옥빈, 김소은, 남보라, 온주완 등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MBC 예능 '사남일녀', 교양 '리얼스토리 눈', 드라마 '화정'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계약이 끝난 뒤에는 홀로서기를 선택할 전망이다.
한편, '화정' 이후 1년간 휴식기를 가진 김재원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조정선 극본, 이대영·김성욱 연출)를 통해 복귀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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