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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시장의 흐름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는 순간에도 많은 유저들은 PC MMORPG를 여전히 즐기고 신작을 기다려 왔다. 대체로 잘 만든 전통적인 MMORPG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었으나 신작들 또한 속속 등장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만족시켰고 새로운 시장을 열어 위기의 온라인게임 시장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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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많은 게임들이 유저들의 기억 속에서 잊힌 반면 '블레스'는 굳건하게 서비스를 이어가면서 장기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온라인게임 시장 전체의 분위기가 하락하면서 '블레스' 역시 초반의 기세를 꾸준히 이어나가지는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안겨주기 위한 담금질을 마쳤고 이제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로 재도약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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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발맞춰 공개될 10인 던전 전사왕의 무덤은 '블레스'의 본격적인 묘미를 알릴 콘텐츠다. 신규 캐릭터 미스틱과 함께 '블레스' 파티 플레이의 즐거움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될 것으로 보이며 만레벨 이후의 콘텐츠가 부족했던 유저들에게 새로운 목표 의식을 안겨줄 것으로 예고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발맞춰 복귀 및 신규 유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연계한다. 특히 새로운 신규 서버 타니아를 열고 새 출발하는 유저들이 빠르게 메인 콘텐츠와 업데이트되는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복귀 유저의 증가는 물론 신규 유저층의 유입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꾸준히 즐길만한 온라인게임들이 부족해진 만큼 '블레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가치가 제대로 유저들에게 다가선다면 차트 역주행도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
특히 '블레스'가 가지고 있는 정통 MMORPG의 특징과 기준은 유저들을 다시금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을 떠나 모바일에 안착한 유저들이나 잠시 게임을 쉬고 있었던 유저들에게도 이번 업데이트는 매력적으로 다가설 것이 분명하며 앞으로 '블레스'는 정통 MMORPG의 명맥을 계승하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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