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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는 84개였고, 볼넷 1개와 삼진 5개를 각각 기록했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1회초 선두 서건창에게 145㎞짜리 직구를 던지다 중전안타를 허용한 레일리는 고종욱 김하성 윤석민을 잇달아 범타처리했다. 2회에는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3회에도 박동원 유재신 서건창을 모조리 범타로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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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는 선두 김지수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도루자로 잡아낸 뒤 박동원을 삼진 처리했다. 이어 유재신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서건창을 2루수 땅볼로 제압했다. 6회 들어서도 첫 두 타자를 가볍게 요리한 레일리는 윤석민에 좌측 안타를 허용한 뒤 김민성을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5-2로 앞선 7회초 레일리를 배장호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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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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