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의 득점포가 식을 줄을 모른다.
우루과이는 7일(한국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카바니는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우루과이는 이 날 승리로 승점 19점을 확보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스 투톱을 가동한 우루과이는 전반 초반부터 베네수엘라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19분 수아레스가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베네수엘라는 역습으로 나섰다. 21분 페냐란다가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마지막 슈팅이 아쉬웠다. 위기를 넘긴 우루과이는 선제골을 넣었다. 29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로데이로가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근소한 우위를 점하던 우루과이는 후반 시작과 함께 달아나는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분 카바니가 깔끔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1분 베네수엘라의 비즈카론도까지 퇴장당하며 분위기는 완전히 우루과이쪽으로 기울었다. 우루과이는 후반 34분 카바니가 다시 한골을 추가하며 베네수엘라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베네수엘라는 한골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나섰지만, 우루과이의 수비벽은 높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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