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종원, 온유, 정채연이 진짜 식구(食口)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 3회에서 그 동안 함께 음식을 만들고 먹으며, 부쩍 진솔하고 가까워진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지난 주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온유, 정채연이 가장 좋아하는 닭고기와 부채 새우 요리를 준비, 두 사람을 무아지경 먹방에 돌입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에 두 사람은 백종원에게 "우리 앞으로도 계속 같이 살면 안돼요?"라는 깜짝 고백까지 했을 정도.
오늘 방송에서는 그저 온유와 정채연을 맛있게 먹이는 일만 신경 쓰는 '조카 바보' 백삼촌의 마지막 만찬이 펼쳐진다. 속을 든든히 채워줄 닭개장, 닭날개조림, 감자조림, 가지볶음부터 바나나 튀김, 배숙 등 달달한 간식까지, 어느 때보다 정성을 듬뿍 담은 요리로 두 사람의 감동을 자아낼 예정. 백종원은 온유와 정채연이 단잠에 빠져 있는 이른 오전 시간,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두 사람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밥을 준비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일 계획이다. 또 요리를 하다가 맛있는 냄새가 올라올 때는 "이럴 때 진기(온유)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는 등 이제는 세 사람이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음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 번 바다 낚시에 도전한 온유는 물고기들이 잡히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물고기를 잡아서 가족들과 같이 식사 했으면 좋겠다"고 되뇌고, 정채연 역시 직접 딴 코코넛을 맛보고는 "삼촌이 좋아하시겠다"라고 말해 그들이 부쩍 서로를 생각하게 됐음을 드러낼 예정.
이외에도 온유와 정채연이 백종원이 만들어준 간식을 먹으며 '아이돌'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선후배로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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