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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전반 5분 오스트리아의 빔머가 강력한 헤딩슈팅을 날리자 1분 뒤 웨일스의 에이스 베일 역시 헤딩슈팅으로 응수했다. 웨일스가 전반 22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앨런이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로 오스트리아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는 길지 않았다. 오스트리아는 5분 뒤 알라바의 패스를 받은 아르나우토비치가 헤딩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자 다시 한번 웨일스가 앞서나갔다. 전반 종료직전 체스터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빔머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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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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