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수술을 받았던 서동욱이 복귀했다.
KIA 타이거즈는 정규 시즌 최종전인 8일 한화전을 앞두고 내야수 서동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26일 급성 맹장염 수술을 받았던 서동욱은 시즌 종료를 하루 앞두고 선수단에 복귀했다. 이날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하는 서동욱은 "몸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서동욱의 복귀로 KIA는 베스트 전력이 모두 돌아왔다. 군 제대 요원인 안치홍, 김선빈에 이어 부상을 입었던 외야수 노수광, 내야수 강한울도 엔트리에 복귀했다. 오는 10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앞두고 전체 전력 가동은 호재다.
한편 KIA는 최종전에서 베테랑들은 휴식을 취하고, 경기 감각 점검이 필요한 선수들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노수광과 김선빈이 '테이블 세터'로 출전하고, 안치홍-김주형-서동욱이 클린업으로 나선다. 선발 포수는 한승택, 선발 투수는 박준표다. 투수진 역시 컨디션 점검이 목표다.
대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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