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주민규(26)의 멀티골을 앞세워 경남을 완파했다.
서울 이랜드는 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에서 주민규의 활약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이랜드(승점 52점)는 5위 부산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출발이 좋았다. 서울 이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분 21분에는 최오백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상대의 골망을 가르며 리드를 잡았다.
기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5분 서정진의 패스를 두 번째 골로 연결하며 쐐기를 박았다. 사실상 승기를 잡은 이랜드는 타라바이 대신 유창현으로 선수를 교체하는 여유도 가졌다.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긴 서울 이랜드는 오는 15일 대구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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