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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특별한 공백 없이 전력을 갖췄다. 하지만 단기전은 결국 선발 싸움이다. 총 28명이 등록되는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투수는 10명 남짓.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들로만 선발해 비좁은 엔트리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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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우규민은 와일드카드까지는 불펜에서 대기하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시 선발로 복귀한다. 지난 6일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했던 소사도 와일드카드전에서는 선발 등판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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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있는 베테랑 위주로 투수 엔트리를 꾸릴 KIA도 헥터의 어깨에 운명이 달려있다. 1차전 패배가 곧 탈락으로 이어지는 만큼 부담스러운 상황. 헥터는 올 시즌 LG전에 4차례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첫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 했지만, 이후 6이닝 4실점, 6이닝 5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가장 최근 등판인 9월 16일 경기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요건을 갖췄으나 패전 투수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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