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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바뀔 공산이 크다. 벅 쇼월터 감독은 존스를 다시 톱타자로 쓸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쇼월터 감독은 지난 7일(한국시각) 시즌 종료를 맞아 볼티모어선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애덤은 올해 어느 정도 해줬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충분히 보여줬고, 다른 타순에서도 완벽한 타격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그것이 내가 바라던 바였고, 앞으로도 그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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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대신 톱타자를 맡을 수 있는 타자로 볼티모어선은 매니 마차도와 김현수를 꼽았다. 볼티모어선은 우선 '마차도는 올시즌 wRC+(득점가중치) 129, wOBA(출루율 가중치) 0.366을 기록했는데, 이는 팀내 최고 수준'이라며 '팀내 최고의 타자를 리드오프 히터로 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3루수 마차도가 톱타자로 복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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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선은 '외부 영입을 고려한다면 텍사스 레인저스의 이안 데스몬드가 후보지만, 그는 이번 겨울 지난해보다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쇼월터 감독은 매일 톱타자를 맡을 수 있는 선수를 팀내 또는 외부에 모두 걸쳐 찾을 예정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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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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