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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솔로곡 대결에서는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머리앤'과 '내 노래에 놀랄지도'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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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빨간머리앤'은 능숙한 완급 조절까지 선보이여 반전 무대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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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도'의 원숙한 음색과 긴 여운이 느껴지는 풍부한 감성이 청중단에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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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은 '지도'에 대해 "1라운드에서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했는데. 이번 윤신애 노래는 엄마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다. 연륜이 있는 분들이 들었으면 눈물을 흘렸을 것"이라고 평했다.
첫 번째 솔로곡 대결의 승자는 '빨간머리앤'이였다. '빨간머리앤'은 57대 42 15표 근소한 차이로 '지도'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한 '지도'의 정체는 김국환이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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