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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수년간 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과 함께 했고 그를 대표팀에서 떨어뜨리고자 할 때 나는 그의 편에 섰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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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떠난 뒤 기량이 급감하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에는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최전방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자 미드필더로 보직을 옮겼다. 하지만 신통치 않았다. 급기야 주전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루니는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벤치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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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어는 "나는 한 국가의 스트라이커이자 최고의 선수가 웸블리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 중 야유를 받는 치욕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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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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