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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옥녀가 명종의 후궁 제안을 눈물로 거절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명종은 야심한 밤, 옥녀가 대비전으로 불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스런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다행스럽게도 대비전에서 무사히 나온 옥녀와 마주친 명종은 더는 옥녀를 위험 속에 둘 수 없다고 판단, "궁인이 되어 후궁 첩지를 내리겠다는 내 제안은 생각해 보았느냐?"며 그에게 답을 요구했다. 이에 옥녀는 돌연 무릎을 꿇고 "전하의 명을 받자올 수가 없다. 말씀 드릴 수 없는 사정이 있다. 불충한 소인을 죽여달라"며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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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극 후반부에는 명종이 갑작스럽게 가슴의 극심한 통증을 느끼다가 가슴을 부여잡고 정신을 잃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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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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