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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복거(주진모)는 마석우를 보고 "내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그렇게 모시고 싶었는데 거절했었잖아요. 왜 그랬어요?"라고 못마땅하다는 듯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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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함복거는 "종종 놀러와요"라면서 손님 대하듯 그에게 말했다. 차금주(최지우)는 "놀러온 게 아니라 오늘부터 함께 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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