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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올시즌 LG에 상대전적 승패로 뒤졌다. LG는 1차전에 허프를 내보냈고, 2차전엔 류제국을 선발로 냈다. 허프는 넥센전에 2경기에 나가 1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이 5.14지만 LG가 내세우는가장 믿는 선발이란 점에서 시리즈초반 만나지 않는게 다행이다. 류제국이 2차전에 나온 것은 넥센으로선 크게 반길 일. 류제국이 넥센전에서만 3승1패, 평균자책점 2.28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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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1차전에 나온 선발 투수는 일정상 준PO 3차전에나 등판할 수 있다. 준PO 2차전에 나오려면 사흘 휴식후에 등판해야 한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1차전에서 패한다면 해볼만한 카드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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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차전에서 LG 4선발 우규민이 구원투수로 나왔던 것처럼, 2차전에서도 상대 선발이 등판하는 총력전으로 이뤄지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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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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