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유행어 제조기들이다.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코미디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코빅'의 주역들은 각각 자신들이 '코빅'을 통해 선보였던 유행어를 직접 선보였다. 이날 이국주는 "아무래도 얻어 걸린 유행어들이 많은데, '의리'는 엄밀히 제 유행어는 아니고, '호로록'은 자신있게 저의 것이고 요즘은 '녹즙'에 웃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장도연은 "사실 10년간의 연예계 생활동안 유행어 없이 버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양세형은 "'양세바리'와 같은 경우는 장덕균 작가님이 아이디어를 주셨는데, 그 유행어 덕분에 지금까지 잘 될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식용유두개, 부대찌찌개"라는 19금 유행어로 배꼽을 잡게 했고, 이진호는 "개똥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용진은 "유행어를 릴레이로 보여드리겠다"며 자신의 유행어를 연이어 자랑했다.
'코미디빅리그'는 '대한민국 코미디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 9월 첫 선을 보였다. 코미디 프로그램 최초로 리그제를 도입해 공개 코미디에 차별성을 부여한 '코빅'은 현재까지 코너 수 237개를 낳았고, 동영상 클립 누적 재생 수 61만 건, 공식 SNS 팔로우 수 161만명을 돌파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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