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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로 준PO에 직행한 넥센은 9일 롯데와의 원정경기로 정규시즌을 마친 뒤 짧은 시간 쉬면서 준PO에 대비했다. 올시즌으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2013년엔 3위를 차지해 준PO에서 4위 두산에 2승3패로 패했고, 2014년엔 2위로 PO에 직행, 밴헤켄-소사-오주원의 3인 선발 로테이션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 우승을 노렸지만 삼성 라이온즈에 2승4패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해엔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해 SK에 승리해 준PO에 올랐지만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에 1승3패로 패했다. 이번이 세번째 준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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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포스트시즌이라고 어떤 새로운 것들을 시도한다기보다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들, 특히 기본기 점검을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정규시즌을 치르면서 상대를 뚫는 방법, 방어하는 방법들을 모두 익혔기에 지금까지 했던대로 차분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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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올시즌 KIA에 11승5패로 강했고, LG에 6승10패로 약해 KIA가 올라오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얘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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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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