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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24·토트넘)은 축구화를 벗을 틈이 없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5일 웨스트브롬과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의 발끝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7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원톱으로 출전해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델레 알리의 추가골을 돕는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팀에 2대0 승리를 안겼다. 동시에 맨시티의 무패행진도 끊었다. 손흥민은 지난 라운드까지 6경기에 출전해 5골-2도움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승점 17)은 7라운드까지 리그 2위다. 1위 맨시티(승점 18)와 승점 1점 차. 8라운드 결과에 따라 선두로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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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8)의 크리스탈 팰리스는 16일 홈으로 웨스트햄을 불러들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리그 5경기 무패(3승2무)다.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이청용의 출전시간이 길지 않다. 몸놀림은 좋다. 특히 지난달 24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선 2-2로 맞서던 후반 막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짧은 시간 출전하고 있지만 경기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앨런 파듀 감독에게 더 큰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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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들도 치열한 싸움을 이어간다. 권순태(32) 김신욱(28) 이재성(24) 김보경(27·이상 전북)은 전북의 무패우승을 위해 달린다. 곽태휘(35) 고광민(28·이상 서울)은 서울의 리그 역전 우승을 위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정동호(26·울산)는 울산의 다음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뛴다. 홍 철(26·수원)은 그룹B로 떨어진 소속팀 수원의 명가 재건을 위해 온 몸을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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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이란)=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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