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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LG는 지난 수년간 넥센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시즌 그 트라우마를 완벽히 극복했다. 정규시즌 전적 10승6패로 넥센을 압도했다. 그 자신감이 이번 준플레이오프에 이어질 확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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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한 선수는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승리 후 "큰 경기에서는 배짱 싸움인 것 같다. 떨지 않고, 자신있게 하는게 이기는 방법이라는 것을 KIA와의 2경기를 통해 배웠다"고 말했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LG의 팀 분위기를 정확히 보여주는 코멘트였다.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있다. 오히려 기다리던 넥센이 더 긴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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